추석 장보기 30% 할인 받는 방법

최근 동네 마트에서 당근 2개 사는데 거의 5,000원이 들었습니다.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란 기억이 나는데요.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장은 봐야 하는데, 치솟는 물가로 인해 장보기가 두려운 요즘입니다.

저와 같은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아는지 정부도 명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하여 명절에 주로 쓰이는 식재료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연다고 하는데요. 언제, 어떻게 할인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은 지난 8월 31일부터 시작하여 9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명절에 주로 찾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고사리, 전복 등의 식재료들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추석맞이 농축수산물을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은 마트에서 직접 구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구매, 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방법으로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60% 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마트는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메가마트, 쿱스토어, 초록마을, 새농, 한살림, 세종로컬푸드 등 26개 마트에서 해당 상품 구매 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은 11번가, 위메프, 티몬, 쿠팡, 오아시스, 마켓컬리, NS쇼핑 등 33개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참여 중이니 기간 내에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비플제로페이 앱에서 2023년 대한민국수산대전상품권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신 후,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수산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로페이 지도맵인 '지맵(Z-MAP)'에서 주변 전통시장 중 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